Interview
[vc_empty_space][vc_separator]34평 거실이지만 벽기둥으로 인하여 소파 길이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특히 패브릭소파를 선호하였었고 색감도 블루색계열이지만 블루가 아닌 색상을 원했었어요. 가성비 있게 잘 만들어진 편안한 소파를 찾아다녔었죠. 여기저기 먼 지역까지 돌아다니며 실물을 보고 앉아보며 나에게 딱 맞는 소파를 찾느라 애를 먹었었죠. 그러다 분당 시스디자인까지 가보았죠. (저는 진주에 살고 있답니다) 거기서 네오소파와 코코패브릭을 보고 필을 받았어요.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네오가 관리가 쉬울 거 같아 네오패브릭3.5 소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패브릭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흉해지지 않네요. 주변에서 패브릭소파는 3개월만 사용하다 보면 낡아서 보기 싫어진다고 만류했었어요. 저는 5개월 이상 사용 중인데 여전히 보기 좋아요. 그리고 패브릭이다 보니 예쁜 패브릭으로 데코도 용이하구요. 그때그때 기분과 계절에 따라 패브릭을 구입하여 분위기를 바꾸어준답니다. 또한 추운 날 차가운 느낌이 없어 좋고 여름엔 땀이 차지 않아 좋답니다. 아이 있는 집은 특히 앉는 부분이 넓어 편하고 소파 등받이 윗부분이 넓어 아이들이 그 위에 뒹굴 하며 노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이러듯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소파라 사기 잘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