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취한지 꽤 오래 됐는데요, 1인가구나 가구 구성원 수가 적은 집에서 가장 들여놓기 망설여지는 가구가 소파인 것 같아요. 자주 이사를 다녀야 된다면 더 그렇구요. 집에 라꾸라꾸가 하나 있긴 한데 앉아도 누워도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실용적이고 가볍고 편안한 소파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크지 않은 1~2인용이면서, 딱 맞는 높이의 소파 테이블을 놓을 수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에 트레이를 놓을 수 있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염시 세척이 쉽고, 적당히 푹신푹신하고 다양한 용도(공부, 독서, 낮잠 등등)로 사용할 수 있게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푹 파묻힐 수 있게 등받이 쪽 쿠션이 푹신푹신하면 금상첨화겠네요. 목까지 받쳐줄 수 있게 등받이가 높고 자연스러운 곡선이 있는 소파가 편안할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소파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이 이어지고있어요 . 거실 혹은 방한구석,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있습니다.
요즘은 밥도 식탁보다는 소파에 앉아서 먹는다던지, 누워서 티비를 보고 거의 생활의 반 이상을 함께하는데요.
작년, 그리고 올해 날씨가 추워서 겨울이여서 그런지.
그리고 저가 자취를 하는 이유에서도, 원하는 소파는.. 온열이 되는 소파였으면 좋겠어요
등받이라던지 앉는부분이라던지 앉을때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가죽 혹은 패브릭 소재 속에서도 따뜻하게, 온도조절도 가능하고 , 난방비도 아낄겸
전기 매트와 합쳐진 느낌이랄까요 .? ㅎ
아니면, 패브릭안에 가죽이 있는 소파는 어떨까요 ?
계절과 취향에 맞게 , 한가지 사서 그래도 오래 쓰는 소파인데
소재가 두가지 다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매트를 띄어내서, 뒤집으면 한면은 패브릭, 한면은 가죽
아니면, 패브릭을 까면, 가죽이라던지.
따로 씌우지않아도 아예 상품으로 나오면좋을듯해요 ~
저같은 경우는 tv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소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소파에서 앉아있기도 하고 누워있기도 하고 잠도 자고 뭔가를 먹기도 해야하죠..
그런데 자취를 시작하면서 소파와 이별할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도저히 소파를 둘 공간이 없어서요 ㅠㅠ
그래서 푹신한 1인 소파에 카우치를 앞쪽으로 붙여서 좁은 원룸에서 세로로 긴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있었으면 해요
공간에 따라 우측에 붙여서 2인소파로 트랜스포밍 되는 형태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대로 공간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소파를 갖고 싶습니다
소파는 거의 매일같이 사용하는 가구이고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소재에 금새 질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새로운 소파를 구매하거나 리폼 하기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구요! 그래서 저는 누구나 소파 커버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과 패브릭의 커버 제품을 메리트로 내세운 소파가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봄에는 파스텔 톤의 순면 커버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비비드한 색상의 아사면 커버로, 가을에는 모노톤의 가죽 커버, 겨울에는 따뜻한 색감의 모직 커버로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힐 수 있다면 같은 소파를 계절별로 새 가구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실내 인테리어에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구요. 실제로 침대 이불의 경우는 많은 분들이 계절별로 커버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니까요. (eg. 저는 이불을 구매할 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이불커버를 출시하는 장점을 가진 무인양품 이불로 구매하였습니다!)
커버 교체의 장점을 가진 가구나 패브릭 제품은 전통이 깊은 방법이기는하지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파 구매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도 있고, 구매 이후에도 A/S를 책임진다는 면에서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펜톤 ‘올해의 컬러’ 지정 등 컬러 마케팅의 열기는 매년 식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었구요. 그래서 이러한 상품의 출시를 고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 때, 교체 자체가 너무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게 디자인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등받이와 앉는곳 깊이가 깊은, 앉으면 폭 안긴다는 느낌이 있는 쇼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재질은 천 종류였으면 하고, 색은 짙은회색?정도였으면 해요 팔걸이 쪽은 누웠을 때 딱딱하지 않았으면 하구요. 쇼파위에서 양반다리나 무릎을 세우고 있을 수 있을 정도로 앉는 곳의 깊이가 깊었으면 해요. 쇼파에서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집이 넓지 않아서 책장을 따로 놓을 수가 없어요. 아래쪽에 책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반려견으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 이제 곧 신혼으로 쇼파를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보고 있는데요
페브릭으로 된 쇼파가 넘나 이쁘고 맘에 들지만 현실은 반려견의 생리활동(쉬야….) 으로 인해 구매가 많이 망설여 집니다 ㅜㅜ
요즘에 시몬스나 다른 침대에 보면 천 재질로 액체가 흡수가 되면서도 방수가 완벽히 되는 재질들이 많던데 그 천으로 한번 감싸주고 페브릭으로 다시 한번 더 감싸서 쇼파 자체에는 냄새나 다른 것들로 인해 오염 되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저 처럼 반려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저처럼 액체류가 스며들거나 얼룩이 질까봐 페브릭 쇼파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서
방수 재질 얇은 천으로 한번만 더 감싸고 페브릭으로 감싸면 페브릭만 세탁이 가능하고 쇼파는 오염 되지 않아서 간단한 방수 천 하나만으로도 대세인 페브릭 쇼파를 더 많이 살 것 같아요 ~! 또한 페브릭이 시간이 지나면 천이 헤지니 방지 하기 위해 모서리 각진 부분만 가죽으로 보호 해도(타일에 사이사이 보호실리콘을 하듯..) 심미적으로나 기능면으로나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저희 집은 거실에서 많은 생활을 합니다.
소파에 눕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도 많고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는 것 보다는 그냥 소파 테이블에 음식을 차려 놓고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소파는 늘 일자형이나 카우치 형태로 고정되어 있어 한 방향으로만 고정되게 사용합니다.
거실을 좀 더 입체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파가 모듈형으로 만들어져 일자로 놓거나
친구들이 왔을 땐 11 자로도 배치하고,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땐 ㄱ자로 배치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거실에서 많은 생활을 하다 보니, 한 자리만 가죽이 벗겨지거나 솜이 죽어 있습니다.
모듈형이라면 그 부분만 교체가 가능할 거고,
더 나아가 방석도 하나씩 분리되어 교체할 수 있는 블럭형 소파는 어떨까요?
고양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가장 애먹는 부분이 고양이가 긁어서 가구에 흉이 많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고양이 털이 잔뜩 묻어 있어요. 긁어도 표가 잘 안나거나 천 교체가 부분적으로 가능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털도 쉽게 청소하고 앉는 부분의 천만 쉽게 바꿀 수 있는 소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털이 쉽게 묻어나지 않는 천 소파. 그리고
고양이를 위한 부분 찍찍이 천갈이 만들어 주세요~
제 소유의 주택이 없어 전세집을 전전하는 저에게 집에서 제일 없애고 싶은 가구 1위를 뽑자면 소파입니다. 부피는 크고 분해조립도 안되서 이사하면서 제일 짐덩어리인데다가 가뜩이나 좁은 거실을 더 좁게 만드는 원흉이랄까요.
게다가 장난꾸러기 아들놈은 소파에서 뛰다가 굴러떨어지고 아주 요주의 물건이 되버렸네요.
그래서 저한테는 없애고 싶은 1순위 가구지만 소파와 합체 되길 좋아하는 신랑에게는 꼭 있어야 되는 가구 1순위가 바로 소파네요.
그래서
나름의 타협점을 찾자면 밑에 공간을 서랍으로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아기 때문에 늘어나는 짐 처치곤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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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취한지 꽤 오래 됐는데요, 1인가구나 가구 구성원 수가 적은 집에서 가장 들여놓기 망설여지는 가구가 소파인 것 같아요. 자주 이사를 다녀야 된다면 더 그렇구요. 집에 라꾸라꾸가 하나 있긴 한데 앉아도 누워도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실용적이고 가볍고 편안한 소파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크지 않은 1~2인용이면서, 딱 맞는 높이의 소파 테이블을 놓을 수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에 트레이를 놓을 수 있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염시 세척이 쉽고, 적당히 푹신푹신하고 다양한 용도(공부, 독서, 낮잠 등등)로 사용할 수 있게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푹 파묻힐 수 있게 등받이 쪽 쿠션이 푹신푹신하면 금상첨화겠네요. 목까지 받쳐줄 수 있게 등받이가 높고 자연스러운 곡선이 있는 소파가 편안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실용적이고 심플한 시스디자인 잘 보고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소파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이 이어지고있어요 . 거실 혹은 방한구석,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있습니다.
요즘은 밥도 식탁보다는 소파에 앉아서 먹는다던지, 누워서 티비를 보고 거의 생활의 반 이상을 함께하는데요.
작년, 그리고 올해 날씨가 추워서 겨울이여서 그런지.
그리고 저가 자취를 하는 이유에서도, 원하는 소파는.. 온열이 되는 소파였으면 좋겠어요
등받이라던지 앉는부분이라던지 앉을때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가죽 혹은 패브릭 소재 속에서도 따뜻하게, 온도조절도 가능하고 , 난방비도 아낄겸
전기 매트와 합쳐진 느낌이랄까요 .? ㅎ
아니면, 패브릭안에 가죽이 있는 소파는 어떨까요 ?
계절과 취향에 맞게 , 한가지 사서 그래도 오래 쓰는 소파인데
소재가 두가지 다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매트를 띄어내서, 뒤집으면 한면은 패브릭, 한면은 가죽
아니면, 패브릭을 까면, 가죽이라던지.
따로 씌우지않아도 아예 상품으로 나오면좋을듯해요 ~
나름 의견을 내보았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같은 경우는 tv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소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소파에서 앉아있기도 하고 누워있기도 하고 잠도 자고 뭔가를 먹기도 해야하죠..
그런데 자취를 시작하면서 소파와 이별할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도저히 소파를 둘 공간이 없어서요 ㅠㅠ
그래서 푹신한 1인 소파에 카우치를 앞쪽으로 붙여서 좁은 원룸에서 세로로 긴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있었으면 해요
공간에 따라 우측에 붙여서 2인소파로 트랜스포밍 되는 형태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대로 공간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소파를 갖고 싶습니다
소파는 거의 매일같이 사용하는 가구이고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소재에 금새 질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새로운 소파를 구매하거나 리폼 하기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구요! 그래서 저는 누구나 소파 커버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과 패브릭의 커버 제품을 메리트로 내세운 소파가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봄에는 파스텔 톤의 순면 커버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비비드한 색상의 아사면 커버로, 가을에는 모노톤의 가죽 커버, 겨울에는 따뜻한 색감의 모직 커버로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힐 수 있다면 같은 소파를 계절별로 새 가구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실내 인테리어에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구요. 실제로 침대 이불의 경우는 많은 분들이 계절별로 커버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니까요. (eg. 저는 이불을 구매할 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이불커버를 출시하는 장점을 가진 무인양품 이불로 구매하였습니다!)
커버 교체의 장점을 가진 가구나 패브릭 제품은 전통이 깊은 방법이기는하지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파 구매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도 있고, 구매 이후에도 A/S를 책임진다는 면에서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펜톤 ‘올해의 컬러’ 지정 등 컬러 마케팅의 열기는 매년 식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었구요. 그래서 이러한 상품의 출시를 고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 때, 교체 자체가 너무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게 디자인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등받이와 앉는곳 깊이가 깊은, 앉으면 폭 안긴다는 느낌이 있는 쇼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재질은 천 종류였으면 하고, 색은 짙은회색?정도였으면 해요 팔걸이 쪽은 누웠을 때 딱딱하지 않았으면 하구요. 쇼파위에서 양반다리나 무릎을 세우고 있을 수 있을 정도로 앉는 곳의 깊이가 깊었으면 해요. 쇼파에서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집이 넓지 않아서 책장을 따로 놓을 수가 없어요. 아래쪽에 책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반려견으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 이제 곧 신혼으로 쇼파를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보고 있는데요
페브릭으로 된 쇼파가 넘나 이쁘고 맘에 들지만 현실은 반려견의 생리활동(쉬야….) 으로 인해 구매가 많이 망설여 집니다 ㅜㅜ
요즘에 시몬스나 다른 침대에 보면 천 재질로 액체가 흡수가 되면서도 방수가 완벽히 되는 재질들이 많던데 그 천으로 한번 감싸주고 페브릭으로 다시 한번 더 감싸서 쇼파 자체에는 냄새나 다른 것들로 인해 오염 되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저 처럼 반려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저처럼 액체류가 스며들거나 얼룩이 질까봐 페브릭 쇼파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서
방수 재질 얇은 천으로 한번만 더 감싸고 페브릭으로 감싸면 페브릭만 세탁이 가능하고 쇼파는 오염 되지 않아서 간단한 방수 천 하나만으로도 대세인 페브릭 쇼파를 더 많이 살 것 같아요 ~! 또한 페브릭이 시간이 지나면 천이 헤지니 방지 하기 위해 모서리 각진 부분만 가죽으로 보호 해도(타일에 사이사이 보호실리콘을 하듯..) 심미적으로나 기능면으로나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저희 집은 거실에서 많은 생활을 합니다.
소파에 눕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도 많고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는 것 보다는 그냥 소파 테이블에 음식을 차려 놓고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소파는 늘 일자형이나 카우치 형태로 고정되어 있어 한 방향으로만 고정되게 사용합니다.
거실을 좀 더 입체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파가 모듈형으로 만들어져 일자로 놓거나
친구들이 왔을 땐 11 자로도 배치하고,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땐 ㄱ자로 배치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거실에서 많은 생활을 하다 보니, 한 자리만 가죽이 벗겨지거나 솜이 죽어 있습니다.
모듈형이라면 그 부분만 교체가 가능할 거고,
더 나아가 방석도 하나씩 분리되어 교체할 수 있는 블럭형 소파는 어떨까요?
고양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가장 애먹는 부분이 고양이가 긁어서 가구에 흉이 많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고양이 털이 잔뜩 묻어 있어요. 긁어도 표가 잘 안나거나 천 교체가 부분적으로 가능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털도 쉽게 청소하고 앉는 부분의 천만 쉽게 바꿀 수 있는 소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털이 쉽게 묻어나지 않는 천 소파. 그리고
고양이를 위한 부분 찍찍이 천갈이 만들어 주세요~
제 소유의 주택이 없어 전세집을 전전하는 저에게 집에서 제일 없애고 싶은 가구 1위를 뽑자면 소파입니다. 부피는 크고 분해조립도 안되서 이사하면서 제일 짐덩어리인데다가 가뜩이나 좁은 거실을 더 좁게 만드는 원흉이랄까요.
게다가 장난꾸러기 아들놈은 소파에서 뛰다가 굴러떨어지고 아주 요주의 물건이 되버렸네요.
그래서 저한테는 없애고 싶은 1순위 가구지만 소파와 합체 되길 좋아하는 신랑에게는 꼭 있어야 되는 가구 1순위가 바로 소파네요.
그래서
나름의 타협점을 찾자면 밑에 공간을 서랍으로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아기 때문에 늘어나는 짐 처치곤란이거든요.
저는 소파에 누워서 자기도 하고 앉아서 티비를 보기도 하는데요. 팔을 걸칠 때의 저희집 소파 높이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베고 누울 때는 좀 높아요. 팔걸이를 필요에 따라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소파가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