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디자인 소재 이야기

천연가죽 이야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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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의 종류는 우리의 생각보다 굉장히 디테일하게 많습니다.
가죽이 있는 동물은 모두 그 가죽을 사용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죠.
심지어 물에 사는 연어의 가죽조차도 가방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정말 놀랍죠?

 

소가죽에도 역시 많은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소파에 많이 쓰이는 천연가죽(면피가죽)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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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죽 소파는 대부분 99%가 소가죽입니다. 그 이유는 가죽은 동물의 피부를 가공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동물로부터 얻어질 수 있지만, 소파로 사용하기 위해선 내구성 및 일정한 평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소가죽이 주로 쓰인다고 하네요.

소가죽도 종류는 굉장히 많지만, 오늘은 소파에 쓰이는 면피가죽(바깥쪽 가죽)과 스플리트 가죽(안쪽 가죽)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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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 가죽 (Top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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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죽의 단면에 따라 외피와 내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외피는 내구성이 굉장히 강하며, 통기성도 뛰어나 천연가죽의 소파의 소재로 주로 쓰입니다. 반면, 내피는 원피에서 탑 그레인을 분리해낸 상태로 땀 흡수성, 내구성 등이 떨어지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천연가죽은 소의 바깥쪽 가죽이다 보니 피부층이 눈에 확연히 잘 보입니다. 사람의 피부와 같다고 생각해주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우리의 손에도 작은 상처 혹은 모공이 있듯이 천연가죽에는 소가 가죽으로 바뀌기 전 벌레 물린 자국, 상처 등이 표현되기도 하죠. 너무도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만약 천연 소가죽 소파를 받으셨는데 이런 부분이 발견되신다면, 아~ 내 소파가 정말 천연가죽이구나라고 생각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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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 가죽 (Sp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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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플리트 가죽에 대해 알아볼게요.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플리트 가죽은 가죽의 안쪽이에요.
강도가 면피 가죽에 비해 굉장히 약하며 무늬가 일정한 편입니다. 통기성이 약해서 땀에 차기도 쉽죠.
면피 가죽에 비해 굉장히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소파를 구매하시기 전, 천연가죽의 외피로 가죽의 소재를 사용하셨는지
꼭 확인해주셔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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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디자인 쇼룸에서는 가죽 샘플북을 이용하여 방문해주신 고객님께서 가죽을 직접 만지고 보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어요.
만약 쇼룸까지 방문이 어려우시다면, 유선상으로 요청 주시면 우편으로도 발송해드리고 있답니다.

가죽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이제 망설이지 마시고
시스디자인을 찾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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