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사하게 되면서 기존에 있던 쇼파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백화점, 가구단지 등 안가본곳이 없을정도로 많이 다녔는데 테라만큼 만족감을 주는 쇼파가 없었네요.

비슷하게 생긴 쇼파들이 많았지만 앉았을때 착좌감, 팔걸이의 높이, 누웠을때의 방석 폭과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어떤지 등등 정말 많은 부분들을 따졌을때 저에게는 테라쇼파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알아볼때 테라쇼파를 제일 먼저 봤었구요. 계속 테라보다 더 나은 제품들을 찾아보려 했으나 이만한 제품은 더이상 없어서 구매할때도 망설임 없이 구매 하였습니다.

처음엔 가죽으로 하려했으나 요즘 페브릭이 유행한다길래 페브릭 테라를 봤는데 제가 가지고있던 페브릭 쇼파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진게 테라 브루투스 레더 쇼파네요.

자세한 기술적인 부분은 설명이 장황하게 되어있어서 대충 좋다는건 알았구요ㅋㅋ 만졌을때 느낌이 알칸타라 느낌이라 때 좋았고 맨살에 닿여도 거부반응 없이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제꺼다 싶었습니다.

색상은 밝은톤도 있었지만 포인트를 주고싶어서 텐저린 컬러를 했는데 딱 맘에드네요. 알칸타라처럼 결도 고급스럽고 참 좋습니다.

오늘 새상품 받았는데 새가구 냄세가 살짝 나는거 빼곤 매우 만족하구요.

시스디자인 센텀점에서 같은 제품을 잘봐서 결정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것 같네요.

다음에 또 가구를 구매할때 시스디자인 또 찾겠습니다.^^

테라 브루투스 레더 패브릭 4인 소파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