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의 이사를 앞두고 소파를 구매하고자 아파트 공동구매, 건축 하우징페어,가구소파판매장은 말할 것도 없이 수없이 돌아다닌 결과 너무나도 많은 소파종류에 대해서도 놀랐을 뿐 아니라 가격또한 너무 다양하여 결정정애가 올 정도였습니다. 소파구입의 1번째 선택은 어떤소재로 구입할 것인가였죠… 편안한 리클라이너, 소파, 요즘 반려동물 때문에 인기라는 패브릭소파, 포근한 느낌의 천소파,가성비 탁월한 인조가죽소파, 소파의 기본 가죽소파등 종류에 따라 선택하기도 어려웠으나 오래가고 질리지 않을 가죽소파로 결정한 다음 브랜드를 찾는게 2번째일이었지요. 방송선전 많이 하고있는 자코모, 기존 알려진 가구회사 들 그 중에 시스디자인을 추천한다는 인터넷 기사를 보고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였는데 왠걸 이런회사가 있구나 할 정도 였어요. 가격은 타회사에 비해 30%정도 저렴하면서 만드는 정성이 들어가 있는 시스디자인을 보고 왠지 믿음이 가더라구요. 테라같은 경우만 해도 보이는 곳만 가죽이 아니라 전체 가죽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타회사에 비해 100여만원정도가 저렴했으니 말해서 무얼 할까요…ㅎㅎ 그러나 소파는 침대와 마찬가지로 몸을 맡기는 것이니 착좌감이 무척 중요 했으며, 색상 또한 집과 어울리는지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과감한 결단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로 결심했으나 광주전라 지역엔 없었던거죠. 서울과 판교,부산에만 있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 놀러갈 겸 판교매장을 방문하기로 결심 주말에 줄발 방문결과 전시장에서 테라를 보았을 땐 나의 선택에 대한 만족감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올리브그린의 고고함과 색감의 부드러움이 인터넷으로 보았을 때보다 더 내 눈 속에 박혀들더라구요… 판교 직원분의 친절하신 설명에 더 볼 것도 없이 계약하고 기다리기를 2주정도 집에 배송되어 온 테라는 너무나 만족스러움을 더 해 주었고 배송해주신 기사님의 친절함과 프로정신에 감사함을 드립니다.처음엔 4인용 만 주문했으나 스툴이 있어야 완벽할 것 같아 다시 스툴을 주문하였고 함께 있는 사진은 다음 후기 때 올려 드릴게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소개해주시는 시스디다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번창하시고 여러분들도 시스디자인 선택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으리라 자신합니다..
우선, 차분한 카키색이 아주 아름답고, 소파의 전체적인 직선 디자인이 거실에 아름다운 무게감을 줍니다. 저희는 너무 푹 꺼지는 푹신함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소파는 착석감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푹신하지도 않은, 딱 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