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사용기입니다.
현대백화점을 오갈 때마다 눈에 와 박히곤 했던 소파였는데
멀쩡한 기존 소파가 있었지만 이사하면서 결국 사고야말았습니다.
너무 푹신한 것도, 너무 하드한 것도 싫어하는 저에게 안성맞춤.
등쿠션 쪽에 리모컨이나 책, 소소한 소품을 올려둘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비슷한 디자인은 잘 찾아보면 눈에 띄지만 이런 컬러는 시스디자인 밖에 없을 겁니다.
어르신들은 소파를 보고 이렇다저렇다 말이 없으시지만^^ 젊은 사람들은 반응이 뜨겁네요.
마감도 나무랄 데가 없고 쿠션만 꺼지지 않고 오래 버텨주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다음에 또 소파를 구입하게 된다면 시스디자인은 꼭 들러보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