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디자인 쇼파가 대부분 맘에 들어 판교점에 가서 앉아보고 비교하다가 도라를 구입하기로 결심, 색상을 고민하다가 타 브랜드에서 쉽게 잘 나오기 힘든 핑크가 색이 잘 나온 것 같아 핑크로 결정 했습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원래 네이비톤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코엑스에 여친이랑 같이 리빙페어를 들렀다가 입소문난 브랜드의 쇼파들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는 도라를 보고 현장에서 예약해버렸어요! 끝까지 색깔이 고민됐지만…

여튼 가장 중요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5점 정도 입니다.

얼마전 어머니께서 쇼파 사달라고 하셔서 독일브랜드의 400만원 정도의 제품을 사드렸는데 사드리고 보니 쇼파가 참 중요하구나 싶어서 샀는데 그 소파와 비교해서 쿠션감이나 여러가지에서 이게 이 가격에 가능한 품질인가 싶었습니다.

페브릭도 고급지고 한국브랜드가 이렇게 눈탱이 안치고 합리적이다 못해 아름다운 가격으로 제품을 잘 만드는구나 뿌듯?

판교점에서 발매드도 샀는데 시중에 폴리에스테르 혼장 높은 제품과 비교 불가한 면!!!!!!! 발다닥이 느끼는 느낌적인 느낌의 차이, 발매트만 써봐도 소파가 믿음이 가서 샀는데 역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