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간 : 5월 쯤 사서 3개월 가까이 됩니다
다들 패브릭 쇼파 관리가 안된다며 말렸지만 가죽쇼파 써본 사람으로써 오래되면 빨지 못해 그게 더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패브릭 쇼파 찾다 매장 가서 봤습니다 엄청 봤습니다 인터넷 포함 매장까지 다른쇼파도 한참봤는데 결국 시스매장 두번가고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가장큰 이유는 역시 디자인이죠 너무 이뻐 반해버렸습니다
3인용과 4인용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고민하다 남편을 위해 4인용으로 샀습니다
4인용의 단점은 중간에 쇼파가 분리되어 누워있다보면 중간에 공간이 생깁니다 다리를 끈으로 묶어볼까 했으나 저는 그냥 씁니다 신랑이 패브릭 쇼파 반대했으나 사놓고 나니 너무 푹신하고 편하다며 맨날 여기서 자네요
오염 걱정 많이 하시는데 6세 여아가 있으나 크래파스 정도는 물티슈로 막 지우면 별로 티안나네요 그냥 빨아버려도 되고요
다른후기에서 말씀하신대로 깃털이 삐져나오면 까끌한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다칠정도는 아니고요. 고급지고 자연스러운 맛이 있습니다
쓰다보면 이쁜것도 감흥이 덜해지는데 다른집에가서 예쁜 쇼파를 보면 ‘아 저게 더 이쁜것 같네’ 하다가도 집에 돌아와 보면 역시 우리게 최고야 이래집니다
여튼 겁나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