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하나 구입하기위해서 정말 많은 고민과 서칭을 하고,
블로그에 댓글이벤트까지 하면서 소파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하려는 소파는 고가의 가죽도 아니였고,
예쁘거나 편안하거나, 그러나 부담없는 (맥시멈) 40만원대까지의 제품을 보고 있었죠.
그리고 맘에드는 디자인들을 보고 여기저기 고객 리뷰를 한참 찾아헤맸습니다.
그중에서 싸구려에 걸맞는 품질을 가진 제품을 제외하고,
블로그 댓글이벤트에 올린 4개중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패브릭소파 레안330을 1순위로 생각하고,
매장으로 고고~!!!
판교에 얼마전 매장이 생겼다길래 지난주 목요일 퇴근하고 후다닥~~~
가장 먼저 찍어둔 레안330~!!!
디자인과 색상은 인터넷에서 본것보다 더 맘에 들었는데,
앉아보니까 의자가 푹~들어가서 폭 안기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잠시 고민 T.T
포켓스프링이라서 탄력이 있다는데….. 좀더 푹신한걸 원했던듯…
그런데~!!
매장내에 거의 모든 소파에 앉아보고 레안 330에 다시 앉아본다.
어라??? 아까는 불편하게 느꼈는데, 다시 앉아보니 편안하다.
너무 푹~ 꺼지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너무 무식하게 크지도 않고 예쁜 곡선에 깔끔한 디자인…
이만한 제품이 없었다. 게다가 가격까지도 저렴하고~!!!
그래서 바로 결정~!!!
내방의 컬러가 dark ivy로 잘 어울릴까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예쁘게 잘 어울린다~!!
정말 후회없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