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 305 패브릭 3인 소파-판교점에서 보고 맘에 들어 한번 더 구경갔다가
바로 구입결정한 쇼파에요.
가구 들어오던날 부터 부지런히 사진찍었답니다.
쇼파는 따로 조립을 도와드릴까 옆에서 기웃거렸지만 기사님이 혼자서 뚝딱뚝딱 잘 하시더라구요.
가구는 조립시에 드릴소리 때문에 시끄럽긴 했답니다.
쇼파 조립은 도착해서 20-30분정도 걸린듯해요.
손잡이와 다리가 원목으로 되어있는데 약하지 않을까 걱정했던게 미안할 만큼 튼튼했답니다.
앉는 방석과 등받이 쿠션과는 쿠션감이 약간 다르긴 했는데 등받이 쿠션이 훨씬 푹신하답니다.
좌방석의 길이가 약간 긴편이라 성인 남성은 잘 맞는데 저는 키가 작은 편이다보니 따로 구입한 쿠션을 하나 등에 덧대어줘야 확실히 앉았을때 편안함이 있었답니다.
전체적인 가로 길이는 155정도의 키인 제가 눕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요새 맨날 쿠션베고 누워있네요.ㅋㅋㅋ)
무엇보다 패브릭쇼파라 맘에 들었던점은 쿠션부분이 커버와 분리되서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등받이가 뒷 나무 판자에 아예 고정이 되어있는게 아니다보니 쿠션 정리해줄때도 편리하고
한쪽이 기울어지게 쏠리면 방향을 앞뒤 바꿔사용해도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쿠션 복원력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른 원목 제품과의 조화도 굿굿 – 저희 거실 가구 다 따로 구입해서 색깔이 안어울리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괜한 고민이였더라구요.
시스 디자인 첫도전이였는데 대 만족이에요~~!!
http://blog.naver.com/gksmfdlsp703/220595896917 블로그에도 후기 꼼꼼하게 올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