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거실이 너무 좁아 소파는 포기(?)하고 근 4년을 살았습니다 ^^;;
그 사이 아기가 태어났고, 지금 28개월이 되었네요
신혼 초에 샀던, 쿠션엔 아이가 이것저것 흘려 지저분해졌어요. ㅠㅠ
그래서 쿠션은 버리고, 부피 크지않은 소파를 찾고찾고 또 찾았더랬어요
남들은 아이땜에 소파를 버리는 이 시점에.. ㅋㅋㅋ
으으으~~ 완전 검색질 장난 아니였더랬죠
그러던중 모던 360을 딱!!! 만났네요.
착한 가격에, 더더더더 착한 디자인에!!!! 정말 이만한 소파 없는듯해요
방배동 두닷 쇼룸가서 실물까지 볼 수 있어서 완전 좋았어요 ^^
등받이 낮은 소파의 가장 큰 단점이 앉았을때 좀 불편하다는 것인데,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등받이가 약간 사선으로 되있어서 앉았을때 더 편하구요
머리까지 기대도 크게 안불편하고,
아님 뒷 머리쪽에 쿠션하나 대주고 기대도 아주 편합니다
팔걸이도 높이가 적당해서 아주아주아주 편합니다.
쿠션감은 두말하면 잔소리네요.
너무 푹신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딱 좋은 쿠션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