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고 고른 소파
사용한지 2 주 정도 되었습니다.
한쪽만 팔걸이가 있는 3인용 소파여서 34평 거실에 어중간한 길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소파2개를 카우치 형태로 배치하였습니다. 결괴는 대만족ㅎㅎ
핑크빛 베이지 소파에 톤 다운된 베이지 쿠션의 색감조화가 아주 맘에 들었구요~
좌석 면적이 넓어 침대처럼 편히 눕기에도 아주 그만이예요
넓어서 앉기 불편하면 어쩔까 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빵빵한 쿠션이 등받이 효과를 주면서
적당한 좌석면적을 조절해주니 문제 없었습니다~
좌석 쿠션은 적당 하드해서 허리아프지 않아 좋았구요
잦은 사용과 무게나가는 남푠과 아들 때문에
가죽의 자연스런 늘어짐은 있었지만 눈에 띄게 문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크기가 컸지만 대만족입니다~
몇날며칠 여기저기 둘러보며 고민한 보람을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