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한 달을 소파없이 살았어요. 딱 마음에 드는 걸 찾지 못해 여기저기 사이트 장바구니에 후보군만 담아놓고 바닥생활을 하다가~시스디자인을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집이 21평인데 기존 제품들은 소재나 길이에서 하나씩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조엘 3인은 길이도 거실에 딱이고, 색상과 디자인도 마음에 완전 드는데, 리퍼브로 가격 할인을 많이 되어서 선택했습니다. 배송 오기 전 까지 스크레치가 너무 티나는 상품이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했네요.
엘리베이터가 안되는 2층인데 배송도 친절하고, 상품은 그냥 완전 마음에 들어요.
길이도 딱 맞고(키가 작아 딱 누워집니다) 폭도 넓어서 누워도, 양반다리를 해도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쿠션감도 좋아서 놀러와서 앉아보신 부모님께서 자기네도 이런걸로 바꾸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색상은 공홈은 핑크빛이 도는데 베이지와 아이보리가 섞인 느낌이예요.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아요.
재질도 마음에 드는데~단점이 있다면 발이 까칠할 땐 ㅎㅎㅎㅎ
그리고 3인은 충분히 앉아지고 날씬은 4인까지도 가능하더라구요^^
강력추천합니다.
조엘 발수 패브릭 3인 소파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