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소파를 쓰고 있다 스프링이 망가졌고, 여름에는 땀도 차서 천 소파를 사 보자 마음먹고 알아보다 시스디자인을 알게 되었죠.
매장에 들러 구경하다 이 모델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모델들도 앉아 보고 다른 브랜드 매장도 가 보고 하며 몇 시간 고민한 끝에 이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가격 부담없고 너무 무르지 않은 쿠션이 마음에 들었죠. 색상도 바로 온다는 베이지로 선택!
덩치 큰 가구인지라 바로 배송이 오지는 않았지만 짧은 며칠의 기다림 끝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설치해 보니 집과 잘 어울리는 색상이었고, 단단하게 느껴졌던 쿠션은 쓰다 보니 적당하게 푹신해졌습니다.
두 달 쯤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선택했다는 느낌입니다.
엘던 발수 패브릭 3.5인 소파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