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을 독립시키며 기쁜마음으로 만나게 된 버니소파^^
수많은 소파들을 제치고 큰딸아이가 이 버니소파를 보자마자 선택한 이유는,
첫째, 칼라가 너무 예뻐서(사진상으로는 절대 표현할 길 없는 파스텔톤 이쁜칼라들의 짜임과 눈이 정화되는듯한 곱디고운 하늘빛블루~)
둘째. 방수가 되니 음료나 간식을 먹을 때에도 한결 편한 마음으로 소파와 한 몸이 될 수 있다는 것^^
셋째, 일체형이라서 소파 전체의 커버를 세탁할 수 있다는 점
넷째, 다리를 쭉 펴고 티비도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길이의 카우치. 처음엔 좀 짧을까 했지만 우리 여성들에겐 아주 딱좋은 길이이어요.
이사하고 석달째, 보면 볼수록 젊은 딸들 취향에도, 엄마의 취향에도 최고인 버니소파네요~
버니 방수 패브릭 3.5인 카우치 소파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