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초에 판교 매장에서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친한 지인 집에서 코코 패브릭 소파를 경험한(?) 이후 줄곧 시간이 되는 날짜를 엿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추석 연휴에 드디어 시간이 되어서 판교 매장 오픈 시간보다 일찍 가서 매장 앞을 기웃거리며 오픈을 기다렸었죠^^ 판교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코코 패브릭 소파에 앉아서 다시 한번 촉감과 푹신함, 허리도 편한 지 등을 확인했구요.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구입했구요. 남편이 즐겨쓰게 될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도 함께 구입했네요^^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는 11월 중순 이후에 배송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넘 기대되고 빨리 배송받고 싶네요. 요즘 저의 페이보릿이 바로 소파에 누워서 게으름 피우는 거네요^^ 정말 만족합니다.
모든 가구, 특히나 소파에 대한 애정과 기준이 명확했던 저는 이사 네달 전부터 소파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제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소파는 다 앉아보러 다닌 것 같아요. 50만원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