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큰지 않은 사이즈에 카우치는 있는 소파를 원해서 찾다가 발견한 소파입니다. 사실 실물을 보고 사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개학을 못하고 있어서 외출이 쉽지 않아서 온라인에서 사진만 보고 주문하느라 며칠을 고민하다 주문했는데 사이즈나 착석감 다 만족스럽네요. 다만 색이 포레스트 그린이라고 써있어서 어느정도 녹색 색감이 있을거라라 예상은 했지만…상세사진의 색과 실제색은 좀 차이가 많은거 같아요. 근데 후기를 위해 제가 사진을 찍어보니 제가 찍은사진도 색이 그렇네요. 사진상으로 어두은 그레이색에 가까운거 같은데 실물은 그린이예요. 그래도 너무 밝은색은 아니고 톤다운된 그린이라 괜찮은거 같아요.
이사한지 약 한달 반만에 드디어 정리가 되어 올리는 늦은 후기 입니다. 판교점에서 전시된 모델 확인 하고 구매한 것이라 소파 재질 사이즈 등은 매장에서 본 것과 큰 차이 없었습니다. 포인트 벽지 색을 연한 분홍과 살구색 중간쯤인 색으로 해서… 그린 칼라의 소파가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히어울리는 거 같아요. 색은 취향이기에… 그린 칼라가 호불호가 있을 순 있겠지만… 생각보다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계열에는 그냥 다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카우치형 소파치고 너무 사이즈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카운티가 생각보다 넉넉해 소파에서 뒹굴기 좋아요… 소파 쿠션 또한 너무 푹신하지 않아 좋습니다 헤드 레스트는 첨에는 카우치 방향에 두었다가 대형 등쿠션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반대방향으로 바꾸었는데 멍하니 기대서 티비 보기에 딱 좋아요. 정말 제품 소개의 미니멀맥스라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거실이 넓지 않은데 카우치형 소파를 원하시는 분은 이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