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현장 이벤트로 <네오 소파를 잡아라!’>를 진행했었죠. 현장을 가장 멋지게 담아주신 한 분께 네오 소파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전 직원의 투표로 결정된 당첨자분께 직접 소파를 배송해드리고, 인터뷰를 통해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네오 소파를 위해 기존 인테리어도 모두 변경하신 꼼지락이 주부님의 거실, 함께 구경해봐요 !
시스디자인과의 만남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 꼼지락이 주부”라는 닉네임의 블로거를 활동하고 있는 이애경입니다.
Q. 가장 기본적인 것 부터 질문할게요. 시스디자인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가성비가 중요했던 신혼 때, 시스디자인을 알게 되었어요. 그 후로는 제가 홈 스타일링 일을 하면서 시스디자인 가구를 많이 추천하면서 더욱 친근해졌어요.
Q. 그럼 꽤 오랜 시간 시스디자인을 알고 계셨던 건데, 시스디자인 어떤 브랜드로 기억하고 계셨나요?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가구를 고를 때 가격과 디자인, 모든 면이 마족스러운 제품을 고르기 어려운데 시스디자인은 너무 고가의 가구도 아니고 중간 정도의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의 가구를 살 수 있잖아요. 딱 적당한 가격에 디자인은 그 이상을 보여주니까, 그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Q. 시스디자인과 꼼지락이 주부, 2018년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인연이 닿았어요. 시스디자인 부스 느낌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시스디자인 부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을 집처럼 아늑하게 연출했다고 점이에요. 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연출이 잘 되어있었고,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제품 하나하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죠.
네오와 함께한 공간
Q. 집이 정말 예뻐요. 집 인테리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일단 전체적으로 밝지만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려고 노력했어요. 베이스가 밝고 무채색이다 보면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포근한 느낌을 잃지 않으려고 했죠. 또 가구나 소품 등이 너무 많아지면 집이 복잡해 보일 수 있어서 최대한 심플하게 연출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Q. 심플해서 그런지 선이 깔끔한 네오소파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네오 소파 당첨 소식을 듣고, 거실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주셨나요?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직접 본 네오 소파는 약간의 빈티지 느낌이 섞인, 차가워 보이지 않는 그레이었어요. 그래서 원래 흰색이었던 벽을 좀 더 뉴트럴한 색상으로 페인팅했죠. 또 원래 쉬폰과 회색이 섞인 커튼이었는데 리넨 커튼으로 바꿔서 따뜻한 느낌을 더했어요.
Q. 리빙디자인 페어에서 네오 소파에 옐로우를 매치했던 시스디자인과 같은 맥락이네요! 그럼 후에, 네오 소파를 구매하실 고객님들을 위한 꿀팁이었을까요 ?
네오 소파의 느낌을 극대와해서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차가우 느낌의 소품보다는 따뜻한 소품, 그리고 저처럼 따뜻한 색상의 벽으로 연출하시면 조금 더 예쁘게 매칭할 수 있을거 같아요.
꼼지락이 주부님의 인테리어 꿀팁
Q. 벽 색도 직접 바꿀 정도의 실력자이신데, 인테리어가 어렵다고 생각되어 쉽게 도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쉬운 방법 세 가지만 추천해주세요!
첫 번째, 벽 색을 바꿔보세요.
다들 어려울거라고 생각하시지만 경험상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 페인팅이에요. 페인팅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해요.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페인팅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패브릭을 교체하세요.
솔직히 가구를 자주 바꾸는건 너무 힘든 일이고, 커튼, 베개 등의 패브릭은 쉽게 교체가 가능하죠. 패브릭을 교체하는 게 정말 작지만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액자를 활용해보세요.
액자를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가장 쉽게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말씀드린 벽 컬러, 패브릭 색상, 액자만 잘 바꾸셔도 사계절 다 다르게 집을 연출할 수 있을거에요!
@kkomjirak2ju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