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베이지색 쇼파를 보러갔다가 이 쇼파를 사게 되었네요!
인터넷으로 몇개 제품을 찾아보고 갔는데, 너무 발랄해보이고 약간.. 저렴한 느낌;;과 방석의 구획선?이 제 타입이 아니라서 염두해두질 않았죠.
그런데 실제 매장에서 보니 생각보다 적당한 무게감에 중후한 멋도 있고, 그렇게 색깔이 막 밝지는 않아서 적당하더라구요. (웜그레이톤이예요)
특히 이 쇼파를 한 결정적 이유는 착석감이 너무 좋았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푹신함이예요!!! 피부에 닿는 부분이 가죽이라서 시간이 지나고 오랜된 모습도 자연스럽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매장에서는 작아보였는데 집에와서 보니 꽉차네요! 지금 저희집 벽이 2미터 40정도 되구요. 실제 크기가 198정도 된다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있어서 옆에 테이블을 놓기에는 살짝 버겁습니다.
어디에나 놓아도 무난하고 좋은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