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달, 이사 준비를 했다.
드디어 끝이 보인다.
이사할 집에 인테리어를 마쳤다.
올해는 나와 우리 식구들에게
이사로 시작해서 이사로 마무리하는 한해로 기억 할 것 같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가전, 가구를 안 바꿀 수가 없었다.
이왕하는거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에
가구도 마음에 와 닿는 것으로 골라 선택해야지
여러 가구 매장과 인테리어 관련 사이트를 구경하다보니
눈만 높아진다.
맞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예산은 이미 초과했다.
이제 내려놨다.
그냥 하자, 제대로!
딱 이거다 하는 걸로 해야지!
우리에겐 할부가 있다. ㅎ
마음이 가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닌 걸로
그렇게 선택했다.
역시, 녀자의 직감 무서울 정도로 맞고
나의 선택은 탁월했음을…
아몬 발수 패브릭 4인 소파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