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두달을 소파를 찾아다니다가 결정한 클루입니다. 인터넷으로는 눈이 빠질 정도로 검색하고 수영매장을 두번 방문후에야 결정을 했네요. 인터넷 제품이랑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ㅎ역시 직접 방문해야 딱 이거다!라는 느낌이 와요. 요즘 많이하는 모듈형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소파에서는 늘어져 누워야한다는 주의인데 등이 너무 낮은 제품은 기대어 누었을때 몸이 좀 뒤집어지는 느낌이라 포기했어요ㅠ 매장에서 보던거 보다 집에서 보니 클루가 이렇게 귀여웠었나 싶게 몽글몽글한 느낌입니다. 클루는 살짝 폭신하면서 꺼지지않는 쿠션이 너무 맘에 들어요. 컬러는 스틸블루라 되있지만 밝은 그레이 쪽에 가까운듯 해요. ㅎㅎ장독이 시선강탈이긴 하지만 해가 닿았을때 컬러도 올려요. 배송기사님 시간 잘 지켜주시고 뒷편에 째깐한 오염도 잘 정리해 주셨어요. 집을 리모델링을 하고 한달만에 소파에 누웠는데 어쩜~ ㅋㅋ너무 좋네요^^ 재고상 문제로 스툴이 늦게 오는중이지만 즐겁게 기다릴께요~
클루 천연가죽 3.5인 소파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