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집 마련에 첫 소파입니다!! 가죽소파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부산 매장에서 베이지핑크의 부들부들한 에일소파를 발견하고서 바로 모셔왔습니다. 확장 안 된 구축 아파트라 거실이 좁은데다가, 제가 체구가 작은 편이다보니 사이즈가 딱입니다. 독신여성의 로망(?)을 채워주는 요 녀석,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아직 집정리가 제대로 되지않았어요. 말 그래도 가전가구만 들어왔는데. 이것저곳 작게 손볼곳이 있어. 이쁜 쿠편도. 화병도. 아직 먼 나라얘기인데. 쇼파하나로 싱그러운 분위기가 사네요. 실제로 보면 생각이 더 이뻐요. 탁하지않고. 제일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