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집 마련에 첫 소파입니다!! 가죽소파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부산 매장에서 베이지핑크의 부들부들한 에일소파를 발견하고서 바로 모셔왔습니다. 확장 안 된 구축 아파트라 거실이 좁은데다가, 제가 체구가 작은 편이다보니 사이즈가 딱입니다. 독신여성의 로망(?)을 채워주는 요 녀석,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결혼 3년차에 드디어 드디어 쇼파구입에 성공했어요. 저희가 생각해도 까다로운 저희 부부ㅜ 뭐 하나 고르려면 얼마나 오래걸리는지 몰라요. 올해는 기어코 쇼파을 사자고 마음먹고 주말마다 쇼파 찾아 헤매기를 두 달째. 쇼핑몰 갈때마다/집에서 뒹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