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실물을 담지 못해서 넘 아쉽네요.
천만원 가까이 되는 소파부터 백화점에, 유명가구점 소파는 다 앉아본거 같아요. 베이지랑 카멜 색 위주로 그리고 통가죽이어야 할것, 오리털이 충전되어 착석감이 좋아야 할 것 너무 푹신해도 안되고 너무 탄탄해도 안되고.. 남들이 다 하는 것 말고 먼가 좀 색다른 것.. 등등 무지 까다로운 제가 선택한 소파는 테라였어요. 색상은 마지막에 베이지와 전혀 다른 올리브그린으로 선택했고 딥한 컬러가 늘 무난한 색상을 찾던 저에겐 도전적인 구매였지만 사고 나서는 너무 만족입니다.
저희집은 한강뷰가 있는 곳이라 강과 어울리는 그린 계열을 원했고 색상이 넘 고급스러워 칭찬 많이 들은 소파에요. 인테리어 해주신 사장님이 소파 너무 이뿌다고 가격 들으시곤 놀라시더니 사이트 알려달라고 하셔서 알려드렸습니다.
발품팔며 돌아다닌 보람있는 소파입니다
흔하지 않은 색상 착석감도 좋고 그린색 좋아하는 저에겐 백퍼 만족입니다. 다들 칭찬하는 소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