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이 아닌 제품중에 기능성 패브릭을 골랐습니다.
플릭 소파를 인터넷으로만 보고 구매해서 걱정이었지요. 가격도 저렴해서 1년도 못쓰면 어쩌나 했지요.
우선 배송기사님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치 뚝딱해주셨고
32평 아파트 거실에 딱 적당한 크기로 안정감 있고
먼지나지 않는 기능성 천이라 편하고 가죽의 차가움과 딱딱함이 없어 좋습니다.
쿠션감은 보통입니다. 저는 딱 좋아하는 쿠션감이라 만족합니다.
사이즈는 성인 남성이180 누워도 넉넉합니다. 좌방석의 깊이감이 있어 안정감있습니다.
색상은 화면보다는 연한 라떠색에 가깝습니다. 화면성으로는 핑크빛이 보였는데 실물은 딱 회색 섞인 베이지입니다.
모든 쿠션이 분리되기 때문에 청소가 쉽고 위치 조정도 됩니다. 등받이는 기존에 사용하던것 보다 낮아 목이 넘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추가로 등받이 쿠션도 구매가 가능해서 저는 2개 구매했습니다.
현 3주정도 사용하였고 10점중 7-8점입니다. 나머지는 사용하면서 소파 처짐. 쿠션 꺼짐을 봐야할 듯합니다.
무엇보다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 소재로 이정도 가격이면 대 만족입니다.